김민주 기자 I 입력 2022.02.15 14:48

셰프 플랫폼 파이브잇이 미쉐린 가이드 선정으로 유명한 도우룸 출신 김형철 셰프의 쿠킹클래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우룸은 4년째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SBS 생방송 투데이, MBC 생방송 오늘저녁, tvN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되며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실무형 쿠킹클래스를 운영 중인 파이브잇은 도우룸의 헤드셰프 출신인 김형철 셰프를 영입, 이탈리아 요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브잇에 따르면 클래스를 맡은 김형철 셰프는 국내외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노메뉴키친, 더현대 서울, 에이미쿠킹클래스 등에서 틈틈이 강사로 활약하며 강의 실력 또한 인정받아왔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본토의 맛은 물론 이탈리아 요리를 일본식과 미국식으로 접목하는 비법까지도 공유해 수강생들이 각 매장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김형철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저만의 이탈리안 레시피와 함께 코스 요리 전반에 관한 이론 및 요리법을 알려드리겠다”며 “이탈리아 요리의 기초 개념을 잡고, 전통적인 요리부터 응용된 퓨전 스타일의 요리까지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셰프 플랫폼 파이브잇은 소규모 자영업자, 셰프, 셰프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실무형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향후 이러닝과 커머스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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