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기자 I 입력 2022.01.26

셰프 플랫폼 파이브잇이 변화하는 파스타 문화에 발맞춰 수제 제면 마스터 노지민 셰프의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양식 업계에서는 건면 파스타 위주의 레스토랑이 점차 사라지고, 자신만의 레시피와 개성을 강하게 가진 레스토랑과 파스타 바가 두각을 나타내는 상황이다. 이른바 ‘오마카세’ 형태로 즐기는 파스타 식당 등이 큰 인기를 끄는 중. 이에 따라 앞으로 직접 면을 만들어 선보이는 수제 생면 파스타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브잇은 이러한 추세에 따라 다양한 파스타 제면법을 익히면서도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장할 수 있는 수업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수업을 지도하는 노지민 셰프는 ‘오스테리아 로’ 오너 셰프 출신으로 수제 제면을 아티장, 즉 장인의 경지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외 레스토랑에서의 경험과 다년간 유럽 생활을 통해 쌓은 이탈리안 요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파이브잇에 따르면 노지민 셰프는 수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파스타와 이탈리아 여러 지방의 베이스 소스 등을 소개하고, 본토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한다. 또한, 단순한 레시피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매장에 맞게 파스타 메뉴의 다양화를 모색할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노지민 셰프는 “일반적인 파스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아티장 파스타를 지향하는 클래스”라며 “수제 제면에 장인 정신을 갖고 있는 이탈리안 셰프들의 연구와 기술을 소개하고 수제 제면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파이브잇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실무형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마스터들의 노하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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