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사 원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492966?sid=101
기사내용 요약
원데이타, '식음료 기획력·노하우' 집약 도심형그릴매장, 한국식선술집 콘셉트 셰프 마주보고 앉아 식사 즐길수 있어 바좌석 15개·4인테이블 5개 등 35인석

[서울=뉴시스] 원데이타 '금고깃집 비스트로' 내달 운영. (사진=원데이타 제공) 2022.10.2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셰프 IP(지식재산권) 플랫폼 '파이브잇' 운영사 원데이타는 자사 F&B(식음료) 기획력을 집약한 도심형 그릴 매장 '금고깃집 비스트로'를 11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고깃집 비스트로는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숙성 돼지고기와 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식 선술집'을 콘셉트로 서울 신촌역 인근에서 매장 문을 연다. 셰프를 마주보고 앉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바 좌석 15개, 4인 테이블 5개 등 총 35인석을 갖췄다. 금고깃집 비스트로는 골목 상권에서 3~4인이 가족 단위로 운영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식당이 목표다. 운영 형태에 있어서도 '협동조합' 방식을 채택했다. 처음에는 협동조합 형태로 매장을 열고 추후 소유권을 실제 운영 점주가 가져가는 방식이다. 기존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주가 창업 시 느낄 수 있는 높은 가맹비 등 부담 등을 줄였다. 원데이타 관계자는 "자사의 F&B 기획력과 기존 금고깃집의 성공 노하우를 그대로 공유 받으면서 협동조합 형태로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한 실전형 아카데미 구조의 매장"이라고 말했다.